남원시,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
남원시가 겨울이 전지훈련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.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, 태권도, 테니스 팀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아 남원의 겨울은 그 어느 때 보다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하다.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6까지 13일 동안 유소년 축구 U-12, U-11, U-10 25클럽 84개팀 1,48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리그에 참가하여 실전경험 및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담금질하고 있다. 유소년 축구팀이 해마다 동계훈련을 위